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日 '사도광산' 전방위 로비전…"한국도 변화 조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日 '사도광산' 전방위 로비전…"한국도 변화 조짐"

[앵커]

일본이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관련국들을 상대로 전방위 로비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오는 7월 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정해질 전망인데요.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산케이 신문은 집권 자민당 내 세계유산 프로젝트팀이 지난 10일 기준, 모두 16개국 주일 대사관에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