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추미애 후보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김 의원은 자신의 SNS에, 국회의장 선거에 유례없이 관심이 높은 이유는 국회 주도의 시기 때문이라며 총선 민심은 국회의장을 심판과 개혁의 상징으로 보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은 당원 주권의 시대라 믿는다며 공천혁명도 총선승리도 당원 주권의 결과로, 당원 다수의 판단을 믿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원 주권을 순리로 보는 새 정치 문법과 다선 연장자 우선인 전통 정치 문법이 공교롭게 같은 해법을 향하고 있다며 추미애 의장이 순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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