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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소음 죄송해서 참외 배달 왔어요" 문 열어보니 나타난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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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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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상암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참외를 배달하며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임영웅이 콘서트 연습으로 인해 발생한 소음에 대해 사과의 의미로 참외를 직접 배달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상암이 야외다 보니 미리 음향 체크를 해야 했는데, 임영웅이 직접 비싼 참외를 들고 주변 집집마다 방문해 사과했다"고 전했다. 이는 상암 주변에서는 드문 일로, 많은 이들이 그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다.

이번 미담은 임영웅이 오는 25일과 26일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M HERO - THE STADIUM)'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임영웅의 이러한 행동에 "갓영웅", "임영웅은 대체 부족한 게 뭘까", "저 인성이어야 성공하는구나" 등의 찬사를 보내며 그의 따뜻한 마음씨를 칭찬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8일 어버이날에도 사랑의 열매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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