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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수사 협조' 마약범 감형…법원 "경쟁적 제보로 확산 막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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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약 거래는 은밀하게 이뤄지다 보니 내부 제보가 수사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감안해 법원이 수사에 협조한 마약 사범의 형량을 낮춰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활발한 제보가 이뤄져야 마약확산을 막을수 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0대 남성은 두 차례 마약을 투약하고 9차례에 걸쳐 필로폰과 케타민 매매를 알선했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 대해 1심 법원은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