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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포커스] 세계 곳곳 '살인 폭염'·'대홍수'…일상이 된 이상기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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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이상 기후 현상을 보면, 앞으로 얼마나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되는 수준입니다. 최근 동남아 지역은 살인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남미와 아프리카는 폭우로 비상입니다.

이제는 일상화한 이상기후 현상에 이정민 기자가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리포트]
바짝 마른 강물 사이로 드러난 바닥에 300년된 교회 터가 보입니다.

1970년 댐이 건설되면서 물 속에 잠겼는데 극심한 가뭄에 54년만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