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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이 시각 세계] 말레이시아 전 총리 부인, 4천억 대 소송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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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사치의 여왕'이라 불리는 전 총리 부인이 약 4천억 원대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말레이시아 국영투자기업 등이 나집 전 총리 부인인 로스마 만소르에게 3억 4천600만 달러, 약 4천750억 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고 전했는데요.

원고 측은 로스마가 회사 자금을 해외 법인으로 빼돌려 보석과 시계, 핸드백 등 명품 구매에 사용했고 그 규모가 320건, 3억 4천6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