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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애플 아이패드 광고 논란, 기업 문화에 심각한 이상 전조?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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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신형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 광고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지만, 여전히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9일(현지 시간) 토르 마이런 애플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현지 언론을 통해 "이번 영상은 과녁을 빗나갔고 이에 유감을 느낀다"면서 해당 광고를 TV에 내보내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애플은 지난 7일 유압 프레스가 조각상, 피아노, 필름 카메라, 게임기 등 인간의 창의성을 상징하는 물건을 짓눌러 파괴하고, 그 자리에 신형 아이패드 프로가 놓이는 1분짜리 광고를 게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