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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뉴스에서 사라진 가자 참상…딴 세상 사는 이스라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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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민간인 피해 외면하는 이스라엘 언론들…자국 피해에만 집중

유대인들 "가자 피해 사진 본 적 없어"…국제사회와 간극 심화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반년 넘게 전쟁이 이어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이스라엘 언론의 철저한 외면 속에서 이스라엘 국민들은 전혀 다른 전쟁 풍경을 접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10월 전쟁 발발 이후로 대부분 외신이 연일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를 전해 왔으나 이스라엘 방송사들은 이러한 참상을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