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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 화재
오늘(13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조선소에서 건조하던 컨테이너 운반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베트남 국적 30대 A 씨가 숨지고, 40대 B 씨가 화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구조 작업에 나섰던 사하소방서 소방대원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에 폭발이 일어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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