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교제 살인' 의대생 "이별 문제로 자주 다퉈"...사이코패스 검사도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의대생 교제 살인'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계획범행으로 결론 내리고 내일(14일)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피의자는 여자친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유지하고 있는데, 경찰은 사이코패스 진단도 하기로 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서울 강남역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의대생 A 씨.

일주일 남짓 수사를 벌인 끝에 경찰은 A 씨가 미리 범행을 계획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