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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닻 올린 황우여 비대위 '친윤 일색'…당내서도 "안 바뀐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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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비대위 '쇄신'보단 '관리'

'당원 100%' 전대 룰 개정 여부 주목



[앵커]

황우여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비대위가 오늘(13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비대위원 대부분이 '친윤' 일색이라 과연 총선 민심을 받드는 비대위 구성이냐는 비판이 당 안팎에서 나옵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구성과 역할에서 '쇄신'보다는 '관리'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황우여/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차분하게 산적한 당무를 잘 처리해서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비대위가 돼야 하겠습니다. 또 지역과 청·장년을 아우르고 또 원내·외 균형도 맞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