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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여사 수사라인 전면 교체‥새 지검장 '윤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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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원석 검찰총장 임기 만료를 넉 달 앞두고, 법무부가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의 지휘부가 대거 교체됐는데요.

특히,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꼽히며, 그간 민주당 관련 수사를 이끌어 온 이창수 검사장이 수장으로 오면서 김 여사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될지 주목됩니다.

박솔잎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