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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조태열 외교, 첫 방중..."엉킨 실타래 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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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태열 외교 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장과 처음 대면 회담을 했습니다.

갈등보단 협력에 초점을 맞춰 한중 간 엉켜 있는 실타래를 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첫 전화 통화 때 방중을 요청한 왕이 외교부장이 손님인 조태열 외교 장관을 맞이합니다.

첫 대면이지만, 오랜 친구처럼 두 손을 잡고 친근감을 표시합니다.

그러나 모두 발언엔 미중 대결 아래 뒤틀린 양국 관계를 비추는 말들이 곳곳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