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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비의료인 문신 시술' 오늘 첫 국민참여재판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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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사 등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둘러싼 사상 첫 국민참여재판의 판단이 오늘(14일) 나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눈썹 문신 시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신사 24살 A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법원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판단해왔는데, 최근 일부 하급심에서 미용 목적의 눈썹 문신은 의료행위가 아니라며 무죄 판결을 내리면서 논란이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