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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조태열, 中 왕이에 북핵 '건설적 역할' 당부...탈북민 북송 우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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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취임 후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한반도 평화·안정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조 장관은 어제(13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4시간에 걸쳐 이뤄진 회담과 만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탈북민 강제북송에 대한 국내외 우려를 전달하고, 탈북민들이 희망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중국 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