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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분노와 시위로 얼룩진 이스라엘 현충일...네타냐후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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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자 전쟁 발발 후 첫 현충일을 맞아 이스라엘에서는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공격에 희생된 사람들을 기리는 추모행사들이 열렸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충일 연설에서 다시 한 번 하마스를 물리치겠다고 다짐했지만, 인질 가족들은 야유를 퍼붓고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적으로 사이렌이 울려 퍼지고 시민들은 멈춰 서 묵념을 합니다.

지난해 10월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250여 명의 인질이 끌려간 뮤직 페스티벌 현장에도 사랑하는 가족을, 친구를 기억하기 위해 추모객들이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