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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대통령실 "라인 사태, 기업 이익 최우선…반일 프레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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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라인 사태, 기업 이익 최우선…반일 프레임 안돼"

대통령실이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국민과 우리 기업의 이익이 최우선이며 기업 의사에 반하는 부당한 조치가 있을 경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어제(13일) 브리핑을 갖고 "네이버의 입장을 존중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에 초당적 협조를 요청하며 "반일 프레임은 국익을 훼손하고 기업 보호에는 도움이 안 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필요 시 일본 정부와 함께 사안을 파악할 수 있다"면서 "네이버가 진실되고 구체적인 입장을 주는 것이 정부 지원에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대통령실 #라인_사태 #네이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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