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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최악 홍수'가 끝 아니었다…"기온 0도로 급락할 것"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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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곳곳에 일주일째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도시가 흙탕물에 잠기면서 수십만 명이 집을 잃었고,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만 140여명에 달합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붕 위로 물이 출렁입니다.

가로등도 수면 위로 겨우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울타리에 매달려 있던 남성은 간신히 구조 보트에 올라탑니다.

푸르렀던 도시가 온통 흙탕물에 잠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