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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결혼식 당일 노쇼…"아내에게 미안" 100쌍 울린 웨딩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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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결혼식을 촬영해 주기로 했던 업체가 돈만 받고 잠적한 사건이 또 일어났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피해를 본 부부가 100쌍이 넘습니다. 반복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서 이런 업체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많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결혼한 A 씨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현금으로 선입금하면 10% 할인까지 해준다는 온라인 광고를 보고 한 웨딩 촬영 업체와 동영상 촬영을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