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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칠순 제자들이 22살 선생님께"…스승의 날 맞은 늦깎이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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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는 휴일인 부처님오신날과 스승의날이 겹쳐 하루 이틀 먼저 선생님께 감사를 표하신 분 많을텐데요. 칠순의 만학도들은 손주 뻘인 20대 선생님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앳된 선생님은 만학도에게 인생을 배우겠죠.

조유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60, 70대인 학생들이 20대 선생님의 말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분주히 필기합니다.

잘 보이지 않는 글씨는 돋보기로 확인합니다.

"다 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