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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페루서 트레일러 '광란의 도주'…절도범 총상 입고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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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미 페루 수도 한복판에서는 화물차 절도 용의자와 경찰 사이에 '광란의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차를 들이받고 아찔한 곡예 운전을 하던 용의자는 결국 현장에서 경찰 총에 맞아 붙잡혔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밤중 페루 도심. 대형 화물차가 경찰차를 피해 달리려다 다른 경찰차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경찰의 정지 명령도 무시하고 도주를 이어갑니다.

앞서가던 차량에 길이 막히면 곡예하듯 차선을 넘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