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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는 내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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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 소속사 대표가 운전자 바꿔치기는 자신이 지시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씨는 무관하다는 주장인데,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9일 밤, 서울 신사동에서 반대 차선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가수 김호중 씨.

2시간 20분 뒤 김 씨 매니저는 파출소를 찾아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