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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지지자 만나던 중 "탕탕탕"...총격에 쓰러진 슬로바키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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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슬로바키아에서 현직 총리가 지지자들을 만나다 총격을 받고 쓰러지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응급수술을 받은 총리는 위중한 상태입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탕탕탕탕탕..."

다섯 차례 총성이 이어진 뒤,

한 남성이 쓰러집니다.

슬로바키아의 로베르트 피초 총리입니다.

총격 당시 총리는 정부 회의를 마치고 나와 지지자들을 만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