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바이든-트럼프 6월 TV토론 합의…대선 레이스 3개월 빨라졌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토론이 다음 달 말 열립니다. 지난 대선 때보다 3개월 정도 앞당겨진 건데, 미국의 대선 레이스가 어느 때보다 빨리 시작될 거로 보입니다.

워싱턴 강태화 특파원입니다.

[기자]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맞장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트럼프는 2020년에 두 번의 토론에서 패했습니다. 이후로 토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음에도, 마치 나와 다시 토론하고 싶다는 듯 굴고 있습니다. 그럼 두 번이라도 하죠. 날짜를 정해야죠, 도널드? 수요일에 한가하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