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참가자가 코치의 구령에 따라 서킷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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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를 맞은 2024 서울헬스쇼 마지막 날인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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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은 많은 시민과 외국인 참관객들로 가득했다.
첫날에만 2만4000명이 참여해 마지막 날까지 각 부스는 인파로 가득했다.
경품이 푸짐한 인기 부스는 줄이 100미터도 넘게 이어졌다.
이 정도쯤이야….한 외국인 참가자가 고무 밴드의 도움 없이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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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인 행사는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킷 트레이닝 강좌.
서킷트레이닝은 전신운동을 통해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나름 난이도가 높아 보였다.
이탈리아에서 온 외국인 학생,진땀을 빼며 40분간의 힘겨운 프로그램을 거뜬히 견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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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힘들어도 즐겁고 행복해요. 스쿼트 자세를 훈련하는 참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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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날씨는 덤. 마지막 날 프로그램은 근육운동의 여러 운동 조합인 ‘서킷 트레이닝’으로 오전 오후 두 차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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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달된 조교의 시범,코지진들이 무대 위에서 스쿼트 자세를 시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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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서울헬스쇼 행사장 부스는 마지막 날까지 각종 헬스테크 정보와 푸짐한 기념품을 찾아가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유한양행의 부스. 안티푸라민과 에어파스 등 자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인기 많은 부스 중 하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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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당침뜸계승발전회는 방문객들에게 뜸을 떠주고 침술 시연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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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부스 행사와 함께 건강을 소중히 여기는 서울헬스쇼는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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