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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세계 최강' 美 F-22 랩터가 떴다…韓 F-35와 첫 모의 공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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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세계 최강의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 공군의 F-22 '랩터(Raptor)'가 한반도 상공에서 우리 공군과 첫 모의 공중전을 치렀다.

16일 공군에 따르면, 한미 공군은 이날 중부지역 상공에서 5세대 전투기를 투입한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2대와 美 공군 F-22 랩터 2대가 참가했다.

훈련은 기체가 눈으로 보일 정도로 서로 가깝게 접근해 공격과 방어 임무를 번갈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의 공중전에서 우리 공군 F-35A와 美 F-22가 맞붙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