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번 주 초 가자지구에서 유엔 요원이 이스라엘군 탱크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유엔이 1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BBC에 따르면 파란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유엔 안전보안국(UNDSS) 소속인 와이브하브 칼레가 지난 13일 유엔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라파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의 탱크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면서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하크 부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차량에는 유엔 표시가 선명하게 붙어 있었다면서 어떻게 유엔 차량에 대한 공격이 이뤄졌는지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전투가 이뤄지고 있던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이며 유엔 차량의 이동에 대한 사전 통보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15일 소셜 미디어에 유엔과 하마스 연계 의혹을 주장하는 드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1일 가자 최남단 라파 동부에 있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물류센터 부지에서 포착된 영상에는 유엔 차량과 함께 무장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로이터·AFP·X 이스라엘 방위군·UNRWA·UNDSS·@swapy6·@gazanotice·@PoliticsWWWeb·@Kahlissee·@stairwayto3dom·@down22reality
·@antonioguterres·QudsN 텔레그램·BBC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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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에 따르면 파란 하크 유엔 부대변인은 유엔 안전보안국(UNDSS) 소속인 와이브하브 칼레가 지난 13일 유엔 차량을 타고 이동하다가 라파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의 탱크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면서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하크 부대변인은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차량에는 유엔 표시가 선명하게 붙어 있었다면서 어떻게 유엔 차량에 대한 공격이 이뤄졌는지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전투가 이뤄지고 있던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이며 유엔 차량의 이동에 대한 사전 통보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15일 소셜 미디어에 유엔과 하마스 연계 의혹을 주장하는 드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1일 가자 최남단 라파 동부에 있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물류센터 부지에서 포착된 영상에는 유엔 차량과 함께 무장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 영상을 유엔이 하마스와 공모했다는 증거로 제시했지만, 유엔은 해당 영상의 진위나 내용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로이터·AFP·X 이스라엘 방위군·UNRWA·UNDSS·@swapy6·@gazanotice·@PoliticsWWWeb·@Kahlissee·@stairwayto3dom·@down22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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