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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알리, 또 유해물질 머리띠…'KC 인증' 안 받은 해외직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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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알리와 테무 같은 중국 쇼핑 플랫폼을 통한 해외직구가 급증하면서 부작용도 늘고 있습니다. 발암물질 범벅인 장난감이나 위조 상품이 대표적인데, 앞으로, 안전 인증이 없는 어린이용품이나 생활 용품 등 80개 품목은 직구할 수 없게 됩니다.

윤수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이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직구한 어린이용 머리띠 입니다.

조사 결과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270배 넘게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