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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압박 수위 올린 미국…"중국, 양손에 떡 쥘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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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두 정상의 만남에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야말로 북한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중국을 향해서는 러시아와 서방, 양쪽과 동시에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을 향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과 제재 수단을 버리라고 한 중러 정상 공동 성명에 대해, 미 국무부는 중국과 러시아야 말로 북한 도발을 억제하는 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