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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소화전에 비상구까지‥택배기사 위장 '마약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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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마약을 화장품으로 속여 국내로 들여온 마약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장품 병에 마약을 들여오다 보니 세관도 쉽게 통과할 수 있었고, 국내 유통책은 마치 택배기사처럼 마약을 배달했습니다.

김은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파란 조끼를 입고 모자를 쓴 남성이 아파트 1층 현관에 들어섭니다.

큰 가방을 멘 남성.

언뜻 보면 택배기사처럼 보이지만 마약 운반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