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앞부분이 녹아내려 엔진룸이 훤히 드러났습니다.
깨져 사라진 차창 안도 모두 새까맣게 타버려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17일) 새벽 0시 20분쯤.
러시아 국적의 10대 A 군이 면허도 없이 가족 소유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화물차 2대를 들이받은 겁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승용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깨져 사라진 차창 안도 모두 새까맣게 타버려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17일) 새벽 0시 20분쯤.
러시아 국적의 10대 A 군이 면허도 없이 가족 소유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화물차 2대를 들이받은 겁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승용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