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크루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 홍보 이미지. 아시아나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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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자체 캐릭터 ‘색동크루'를 활용해 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색동크루는 '20~30대 여행자와 함께하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여행 친구들'이라는 컨셉으로 2019년 탄생한 캐릭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6일부터 한달간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해 각종 콘텐츠와 게임을 통해 색동크루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 펼치는 순간, Unfold Your Dreams'가 이번 캠페인 주제다.
단독 인스타그램도 운영, 색동크루의 일상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매달 5~6회 발행한다. 또 취항지인 파리·시드니·상하이·뉴욕을 무대로 한 애니메이션도 제작했다.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의 시작'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홈페이지와 유튜브,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이트 내 온라인 게임을 통해 미주· 동남아 왕복 항공권 각 1매를 제공 △각종 이벤트 응모를 통해 색동크루 쿠션과 볼펜, 러기지텍, 스마트폰 그립톡 3종 패키지도 증정하며 △다음달 1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색동크루가 꿈과 희망을 전하는 사랑받는 캐릭터로 거듭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여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6~11일에는 성수동 서울숲에서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 서울숲점’ 이라는 이름의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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