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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자막뉴스] 32년 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대구은행, iM뱅크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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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인 대구은행이 시중은행이 됐습니다.

신한과 우리, 하나, 국민, 한국씨티, SC제일은행에 이어 7번째입니다.

지난 1992년 평화은행 설립 이후 32년 만에 생긴 시중은행이고, 지방은행의 전환 사례로는 처음입니다.

대구은행은 지역에서 자리 잡은 지 57년 만에 전국을 무대로 영업하며 덩치를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

다음 달 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아이앰뱅크'로 바꾸고, 수도권과 지방은행이 없는 강원과 충청 등에서 공격적으로 영업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