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10대 여학생 교회서 사망...몸에서 멍 자국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인천에 있는 한 교회에서는요 10대 여학생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교회에서 먹고 자며 생활하던 학생이었는데, 숨진 학생의 몸에서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신귀혜 기자의 보도 보시겠습니다.

[기자]
늦은 시각, 경찰차 한 대가 비를 뚫고 골목을 올라갑니다.

인천에 있는 교회에서 10대 여학생 A 양이 밥을 먹다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저녁 8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