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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앞둔 광주, 추모 분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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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44번째를 맞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광주는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는 추모제가 열렸고, 오월 영령을 기리기 위한 발걸음도 이어졌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흰옷을 입은 오월 어머니들이 추모탑 아래 제단에 분향과 헌화를 합니다.

44년 전 그날, 서른다섯이던 남편을 황망하게 떠나보내야 했던 유족은 묘비를 어루만지며 슬픔을 달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