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류승주 ‘자기회상’(한국화 부문 대상작).(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융합학과군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이 청주시 한국공예관(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열린 '제49회 충북도미술대전'에서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9회 충북도미술대전에서 조형예술학과 류승주(석사 1년, 지도교수 오송규)씨가 한국화 부문 대상, 박건우(3학년, 지도교수 이기수) 학생이 조각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특별상 1명, 특선 10명, 입선 25명 등 다수의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수상자는 한국화 부문 △대상 류승주(석사 1년) △최우수상 정지용(석사 2년) △우수상 노가은, 조수영(이상 4학년) △특선 오은정(석사 2년), 박지수, 김한별(이상 4학년), 황원준, 한수연, 박정규(이상 3학년) △입선 김지현(석사 2년), 김지성, 김나연, 이수연, 김성제, 황원석(이상 4학년), 김채연, 최윤서(이상 3학년), 남예인, 최미카엘, 조민선, 윤민영, 이지은(이상 2학년) 서양화 부문 △특선 박유미(석사 2년), 조서린(2학년) 조각 부문 △대상 박건우(3학년) △최우수상 하재우(4학년) △특별상 김시원(4학년) △특선 조성혁, 현계환(이상 4학년) △입선 이다영, 홍근우, 김예진(이상 4학년), 김원우, 배현민, 이어진, 곽민주(이상 3학년), 김민석, 오상민, 이서해, 김지원, 정현준(이상 2학년)이다.

입상작품 전시는 청주시 한국공예관(문화제조창 본관 3층) 6갤러리에서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한국화ㆍ서예ㆍ문인화ㆍ조소ㆍ공예ㆍ수채화 등 6개 부문으로 5월 15일(수)부터 5월 19일(일)까지, 2부는 서양화ㆍ민화ㆍ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 5월 22일(수)부터 5월 26일(일)까지 각각 5일간 진행된다.

한편, '충북도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가 주최하고 제49회 충북도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충북도ㆍ청주시ㆍ충북예총ㆍ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전국단위 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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