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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이종섭 전 국방장관 측 "군사법원 재판에 증인 출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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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 관련 항명 사건의 증인으로 채택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지정된 날짜에 출석해 증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 측 변호인은 오늘(17일), 군사법원 재판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절차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된 이상 지정된 기일에 출석해 증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병대 수사단에 내린 수사결과 이첩 보류 지시와 박정훈 전 수사단장에 대한 항명 혐의 수사 지시에는 어떠한 위법 소지도 없었다며, 이를 문제 삼는 건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