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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고혈압 환자 5년 새 14% 증가...750만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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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고혈압으로 진료받는 환자가 5년 새 14%나 늘어나 75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의료기관에서 고혈압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746만여 명으로, 국내 인구의 14.6%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19년 654만여 명이었던 것에 비해 14.1%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환자가 381만여 명으로 5년 새 16.3% 늘어났고, 여성 환자는 11.9% 늘어난 364만여 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