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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철강협회, 49개사 4500명 참가 마라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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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도약 다짐하는 화합의 장 마련

아시아투데이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소재 미사 경정공원에서 열린 '2024 철강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한국철강협회가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할 철강업계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철강협회는 18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소재 미사 경정공원에서 '2024 철강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철강업계 관계자 임직원과 가족 등 49개사 45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장인화 한국철강협회 화장(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철강업계 CEO들이 다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17회를 맞이한 이번 철강 마라톤 대회는 '탄소중립 미래로, 철강산업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장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탄소감축에 대한 요구는 거세지고 국가 간 무역장벽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 철강산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등 재능봉사 활동과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들이 즐겁고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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