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누가누가 잘 자나"‥화창한 날씨 속 한강 '잠퍼자기 대회' 열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모처럼 화창한 주말, 서울 곳곳은 나들이객으로 붐볐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선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누가 가장 잘 자는지를 가리는 이색 축제도 열렸습니다.

이지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한낮의 한강 공원에 설치된 소파에 번호표를 단 사람들이 누웠습니다.

수면 안대를 쓰고 푹신한 인형을 끌어안는 등 본격적으로 잠잘 채비를 한 사람들도 곳곳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