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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삼척화력발전소 화재…7시간 반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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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운송 중 고온 원인…인명 피해 없어

뉴스1

18일 오후 2시4분쯤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삼척남부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5.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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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이종재 기자 = 18일 오후 2시 4분쯤 강원 삼척시 원덕읍 화력발전소 내 컨베이어벨트에서 발생한 불이 7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하지만 살수에 어려운 지점이 있는 탓에 진화에 다소 시간이 걸렸다. 불은 오후 9시35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 컨베이어벨트로 석탄을 운송하던 중 높은 온도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뉴스1

18일 오후 2시4분쯤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삼척남부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5.1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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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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