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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교회서 멍투성이로 숨진 여고생...학대 혐의 신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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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여고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대한 혐의를 받는 50대 신도가 구속됐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오늘(18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고, A 씨는 법원에 출석하며 학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