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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벌써 2조 원 육박…역대 최고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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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주인한테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사고 규모가 지난달까지 2조 원에 육박했습니다. 연간으로 역대 최고치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전세사기 피해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사고액은 1조 9천6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