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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단독외교" "특검 먼저"…문 회고록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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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외교" "특검 먼저"…문 회고록 공방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에 대해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평가한 걸 두고, 국민의힘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SNS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외교부가 김정숙 여사 초청을 인도 측에 먼저 타진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능청맞게 웬 흰소리냐"고 했고, 윤상현 의원은 "대통령 부인에 대한 특검을 한다면 김정숙 여사가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회고록의 북미 회담 관련 내용을 거론하며 "미국의 부족한 아량 탓에 회담이 결렬됐다는 주장에 누가 동맹인지 헷갈릴 정도"라고 했고, 나경원 당선인은 '김정은 대변인'의 한계라고 지적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문재인_전대통령 #김정숙_여사 #타지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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