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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친문 핵심' 김경수 일시 귀국, 정치현안엔 '침묵'…친명계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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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문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을 위해 잠시 귀국했습니다. 정치 상황과 친문 역할론을 묻는 질문엔 언급하는게 적철치 않았다며 거리를 뒀습니다. 말은 아꼈지만, 김 전 지사 행보에 친문계와 친명계 모두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장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백팩을 맨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지난해 8월 영국 런던정경대 방문 교수 활동차 출국한 뒤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한 건데, 친문계에서 거론되는 구심점 역할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