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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보건소 공보의까지 차출했더니...의사 한 명 없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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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겠다며 보건소 공보의들도 상급 병원에 보내면서 외진 지역에선 의사 없는 동네까지 생겼습니다.

이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먼 거리에 있는 병원에 가야 하는 고충을 하소연하고 있지만, 언제쯤 의사가 돌아올지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윤성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7천5백여 명이 사는 부산 기장군 철마면.

병원과 약국 하나 없는 동네의 의료 버팀목은 보건소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