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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허리 아래쪽 깊이까지" 수사문건엔 '상급부대 지침'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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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조치 건의 묵살됐다' 증언도



[앵커]

해병대 채 상병이 실종됐던 현장을 지휘한 당시 해병 대대장과, 그 상관인 여단장이 경찰에서 대질조사를 받았습니다. 누가 무리하게 수색을 지시했는지 여부가 핵심인데, 저희가 입수한 해병대 수사 문건엔 상급부대의 지침이 있었단 진술이 있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대질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한 두 지휘관. 지난해 7월, 수중수색 현장을 지휘하던 해병 1사단 포병 11대대장과 상관인 7여단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