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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CCTV 없었으면 어쩔 뻔" 태권도 관장 아동학대 공방 '반전'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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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아동 학대 논란에 진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주말 한 커뮤니티 이용자가 올린 사진입니다.

아이의 얼굴에 새빨간 손자국과 함께 혹이 부어오른 이마가 보입니다.

이 게시글은 친한 형의 아들이 당한 일이라며 세종에 있는 태권도장 관장의 폭행이라고 주장했고, "아이가 관장이 때렸다고 이야기했다"는 상황을 전했습니다.

아동학대로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곧이어 태권도 관장의 반박 글이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