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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김경수 복권? 역할론에 "더 배우고 노력해야할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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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혁〉

영국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3일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했습니다. 그동안 숨죽이고 있던 비명계, 친문계가 추도식 기점으로 세 과시에 나서지 않겠냔 관측도 나오는데요. 임종석 전 비서실장, 김부겸 전 총리 등 한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입니다. 4·10 총선 이후 이재명 체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비명계 구심점 전무한 상황이죠. 대중적인 인지도나 상징성 등 고려했을 때 김경수 전 지사가 비명계 구심점 되지 않겠냔 관측도 나왔는데요. 역할론에 대해 김 전 지사는 "공부가 끝나지 않았고 현실 정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충분히 많은 걸 보고 듣고 배우고 귀국하게 되면 그때 충실하게 궁금한 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