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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시속 133㎞ 강풍에 날아간 남성들...中 휩쓴 '공포의 바람'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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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 부근에 심한 강풍이 불면서 행인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허난성 일대에 시속 100km가 넘는 강풍이 불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최대 시속 133km에 달하는 국지성 돌풍이 강타했습니다.

강풍은 아파트 창문이 통째로 뜯길 만큼 강했는데 이 때문에 주차된 차량이 대형 콘크리트에 깔려 뭉개졌고, 담벼락도 무너졌습니다.